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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포항테크노파크 입주 우수 벤처기업] ① (주)에이아이클라우드(23.08.28)

▲ 조두현 (주)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이사

포항테크노파크는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의 신화를 위해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들이 비약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연·관 등과 협업하고 있다. 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업보육, 연구개발, 시험생산 등 기업지원 서비스와 지역 맞춤형 산업 발전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이다.

또 포항 지역의 3+1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산업과 철강기술 고도화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집약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 미래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창출을 선도하는 지원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기술기반 여건 속에서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포항테크노파크 입주 우수 벤처 기업을 소개한다.

◇ (주)에이아이클라우드는

‘First In class, Best In class’라는 비전을 가지고, 포항공대 인공지능대학원과 함께 인공지능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회사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인 DMS(Deep Mutational Scanning)과 물레방아식 병렬처리 기술로, 신약발굴실험횟수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신약을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신약 발굴 기술을 통해 (주)에이아이클라우드가 국내에 생소한 분야인 바이오베터(Bio-Better)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방식보다 더 나은 의약품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주)에이아이클라우드 화학신약 후보 물질 발굴, 항체 개발과 아울러 현재 치매치료제 생산을 목표로 하여, 인공지능에 기반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하는 게 목표다.

◇(주)에이아이클라우드가 K-항체설계인공지능(AI)을 개발하여 정부 지원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실험을 통하여 검증에 성공했다.

(주)에이아이클라우드가 개발한 항체설계인공지능(K-항체설계AI)으로 바이러스전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BA1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설계하고,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제작하여 α, β, γ, δ, ο 변이바이러스 등 22개의 서로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능력을 시험한 결과 오미크론BA1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가장 강력한 중화능력을 나타냈다.

그리고 기존 항체치료제보다 오미크론BA1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특이하게 약 70배나 강한 중화능력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말미암아 앞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의 어떤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더라도 이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항체를 설계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연구는 산자부의 지원으로 (주)에이아이클라우드가 주관기관으로 포항공대의 인공지능대학원, 그리고 오송의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 조두현 대표이사는

국내외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BT와 IT를 융합하여, 2015년 (주)에이아이클라우드를 창업해, 5개의 특허와 1개의 PCT특허 출원을 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내·외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들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바이오 산업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전 세계적인 신약 발굴의 패러다임을 확 바꾸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의 유니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미국 J.P.Morgan 헬스 컨퍼런스에 참석, 우리나라의 디지털 바이오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향후 치매치료를 위한 항체공장을 포항에 설립, 포항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여, 포항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포항이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887#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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